[비디오 리뷰]CHIKARA 2012.01.28 The Thirteenth Hat 별점 및 간단히 끄적끄적 North America and UK Indy

1. Green Ant v. Mike Quackenbush : ***. 저번 Clutch Of Doom 때와 크게 다르지 않게 체인 레슬링 위주의 경기였습니다. 그린 앤트가 이긴 것은 아무래도 상당히 의외였네요. 이후 2월 25일 흥행에서 그린 앤트가 프로모를 통해 한 말에 의하면 처음으로 마이크 퀙큰부시를 탭아웃 시켰다고 하네요.

2. Kobald v. Jigsaw : **3/4. 기대 이상으로 재밌게 본 경기였습니다. 코발드의 성장세가 눈에 띄네요.

3. Gran Akuma v. Icarus : n/a. 경기 후 그레고리 아이언까지 등장해서 이루어지는 세그먼트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4. Scott Parker & Shane Matthews v. Tim Donst & Jakob Hammermeier : **1/4

5. Archibald Peck v. Hallowicked : ***. 아치발드 펙이나 할로위키드 모두 사성급 이상의 명경기까찌는 못되더라도 별 세개 안팎의 꽤 좋은 경기를 언제든 만들 수 있는 선수들로 보입니다.

6. Ophidian v. Hieracon : **3/4. 오피디언이 가면을 바꾸면서 경기 스타일도 바꾼 것인지 이전과는 다른 패턴의 경기 흐름을 가져갔습니다. 하지만 뭔가 자연스럽지 못하게 툭툭 끊기는 느낌이었고, 두 선수의 궁합 자체가 그렇게 좋아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마지막에 히라콘이 원카운트로 일어나고 이집션 디스트로이어도 쓰면서 뭔가 드라마를 만들어보려고 했던 것 같은데 발단-전개-절정 없이 갑자기 위기에 치다른 느낌이라 와닿지도 않았어요. 또, 조나단 그리샴은 체구는 상당히 작은 것에 비해서 꽤 좋은 레슬러지만 히라콘이라는 캐릭터는 단순히 가면 쓴 조나단 그리샴일 뿐 그 이상의 캐릭터에 대한 매력이나 개성을 찾아보기 어려운데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경기 막바지에 이르러서는 오피디언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더 크게 들리더라구요. 세미 메인 경기였지만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습니다.

7. The Batiri v. The Colony : ***1/4. 마지막 더 바티리의 코다마와 오바리언이 연속적으로 슬링샷 렁블라워, 탑로프 다이빙 DDT 실수만 범하지 않았어도 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었던 경기였는데 아쉬웠습니다. 경기의 흐름 자체는 상당히 좋았고, 바티리와 슈퍼맨 꼬마를 비롯한 꼬마들과의 실랑이도 재밌었습니다. 마지막 파이어 앤트가 연속적인 기술로 경기를 끝내는 것은 Go Home Happy Main Event로써 아주 적절해보였네요. 콜로니가 경기 후 슈퍼맨 어린이와 형제로 보이는 어린이와 세레모니를 하는 것도 좋았구요. 20111년에 비해 시즌 시작 흥행이 튼실한 편이 못되었는데 그래도 무난하고 괜찮게 흥행을 마무리 지은 것 같습니다.

덧글

  • 공국진 2012/04/08 08:47 #

    그린엔트가 드디어!
  • GST 2012/04/08 21:47 #

    그린 앤트가 많이 발전하고 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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