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JPW Dominion 2013.6.22 레슬링 옵저버 별점 Puroresu and Lucha Libre




설문결과


좋았다 57(100%)


최고의 경기

시바타 카츠요리 v. 고토 히로키 54



최악의 경기

랍 콘웨이 v. 나카니시 마나부 47


 


 


0. 쥬신 라이거 & 타이거 마스크 vs. 타카 미치노쿠 & 타이치 **3/4

1. IWGP 쥬니어 헤비급 태그팀 챔피언쉽 : 라키 로메로 & 알렉스 코즐로프(C) vs. 알렉스 쉘리 & 쿠시다 ****
- 두팀이 아주 물리도록 경기를 해왔지만, 이게 두 팀 간의 경기 중 최고였다고 합니다.

2. 불릿 클럽(칼 앤더슨 & 킹 파레 & 타마 통가) vs. 나가타 유지 & 혼마 토모아키 & 캡틴 뉴 재팬 **3/4
- All action match with super heat. 타마 통가에 대해서는 정말 좋다며, 운동적인 부분에서 재능이 있다네요. 릭 플레어나 브루져 브로디, 지미 스누카가 되기 보다는 자기 자신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3. 텐코지(코지마 사토시 & 텐잔 히로요시) (C) vs. NWA 태그팀 챔피언 킬러 엘리트 스쿼드(데이비 보이 스미스 주니어 & 랜스 아처) vs. GHC 태그팀 챔피언 야노 토루 & 이이즈카 타카시 ***1/2
- 태그팀 챔피언들 간의 경기가 설득력 있는 부킹이었다고 합니다.

4.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 랍 콘웨이(C) vs. 나카니시 마나부 *3/4
- 나카니시는 싱글 매치를 정말 제대로 하지 못하고, 랍 콘웨이가 경기를 이끌었다고 합니다. 더 나았다고 하네요.

5. 스즈키 미노루 & 쉘턴 벤쟈민 vs. 나카무라 신스케 & 이시이 토모히로 ****1/4
- 적당한 미드카드 매치로 보였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대단했다고 합니다. 스즈키 대 이시이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었다고 하네요.

6. 나이토 테츠야 vs. 타카하시 유지로 ***
- 나이토가 너무 빨리 복귀한 것처럼 보였는데 몸 상태도 최고가 아니었고, 되게 머뭇거렸다고 합니다. 경기는 좋았는데 타카하시가 악역으로써 경기를 이끌었기 때문이라네요.

7. 고토 히로키 vs. 시바타 카츠요리 ****3/4
- it look like the fight of all fights from start-to-finish.

8. 프린스 데빗 vs. 타나하시 히로시 ****
- 지난 3월 고라쿠엔 홀에서의 경기만큼은 아니었고 외부 난입도 많았지만, 불릿 클럽이 회사의 탑 스타를 뛰어넘는 탑 힐이 되고 있다고 하네요.

9.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 오카다 카즈치카(C) vs. 마카베 토기 ****1/2
- Long, Excellent match. 마카베가 평소와는 달랐다고 합니다.

 


 

신일본은 5월 3일의 그저 그런 iPPV 쇼에서 올해의 쇼 후보인 Dominion으로 재도약했다.

타이틀 체인지도 없었고, 진짜 서프라이즈도 없었지만, 레슬링의 퀄리티가 최고였다. 고토 히로키 대 시바타 카츠요리가 엄청나긴 했지만, 오카다 카츠지카 대 마카베 토기의 경기가 올해 최고의 경기 중 하나였다는 것이 놀라웠다.

과거 철친들간의 대결은 2013년 현재까지 최고의 경기다. 시바타가 언젠가 오카다의 타이틀에 도전해야만 할 것으로 보인다.

다섯 경기나 별 네개, 혹은 그 이상의 경기들이었다. 레슬링의 퀄리티는 최고 수준이었는데, 그것을 만든 건 관중들이었다. 오사카 관중들은 페이백의 시카고 관중들을 완전 압도했고, 레슬링 자체도 훨씬 나았다.

신일본은 7월에 두 차례의 iPPV를 개최할 것이며, 8월 G1 클라이막스에서는 2개 내지 3개의 쇼를 iPPV로 방영할 예정이다. (많은 iPPV를 )이해할만 한 것이 올해 회사의 가장 중요한 주간이기 때문이다.

다음 iPPV쇼는 7월 5일 고라쿠엔 홀 흥행이다. 20달러에서 25달러 정도의 가격이 될 것이다. PPV 퀄리티 매치업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가장 중요한 건 네번째 경기 이후로 G1 클라이막스 참가자들을 발표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7월 20일 아키타 쇼는 경기장의 (작은)크기를 생각해보면 놀라운 라인업이다.

나카타 대 사쿠라바는 중요한데, 둘은 1995년 말 신일본 vs. UWFI 대립에서 처음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기 때문이다. 그 땐, 둘 모두 어렸다. 두 선수는 다인 태그 매치에서 몇 차례 맞붙었고, 모두 재밌는 경기였다.

8월에는 이미 8월 4일 쇼를 iPPV로 개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도쿄 스모 홀에서의 8월 11일 결승전 흥행도 iPPV로 예정되어 있다. 8월 10일도 iPPV가 된다는 것에 대해서는 들은 바가 없다.




+ 마지막으로 데이브 멜쳐가 스즈키 미노루에 대해 극찬한 트윗을 올리면서 마무리 하겠습니당~


덧글

  • 공국진 2013/06/28 09:10 #

    오오, 역시 스즈키는 대단하군요!

    저도 쌓여있는 베스트 오브 더 슈퍼 주니어를 어서 다 끝내놓고 봐야 겠습니다!
  • 지에스티 2013/06/28 09:28 #

    볼 게 너무 많아용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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